2019-09-21
첨부파일 1개
재앙과 환란이 두렵도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싸이월드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 카카오톡

KakaoTalk_20190920_221243339_01.jpg
미쳐 돌아가는 것인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여

생태환경을 보존한다 한 것이 태양광 발전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할 곳이 있고

못할 곳이 있지 않은가?

 

해발 700미터 산언덕 나무가 빽빽하고

심지어 재해를 입은 급한 계곡이 인접한 곳에

아름드리 나무를 잘라내어 태양광 시설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

과연 제 정신인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KakaoTalk_20190920_221318897_03.jpg
 

이곳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 태양광을 반대하니 편법으로

접근하기도 어려운 벼랑 산꼭대기에 창고를 짓는다고

산을 깎아내고 나무를 베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 공동체 터의 일부 나무까지도 훼손하고

협의조차 없이 공동체 영역을 침범하여 작업합니다.

 

이런 일로 지금 반도강산 군마다 고을마다

사람들을 갈등과 싸움판으로 몰아넣으니   

제 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KakaoTalk_20190920_221318897_04.jpg
 

길이 막히면 길을 열어주고

갈등이 생기면 갈등을 풀어주고

죄를 지었으면 죄를 벗게 해주고

힘이 없으면 힘이 되어 주는 것이

하늘의 이치가 아닌가!

 

어찌 멀쩡하던 길을 막고,

평온하던 곳까지 갈등을 부추기고  

죄마저 덮어씌워버리고  

힘을 빼버리는 세상이 되었는고!

하늘의 재앙과 환란이 두려운 지경입니다!

<큰항아리골 산마루공동체에서, 이주연>




*오늘의 단상

이 세상에 하나님을 본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가슴 속에 머무를 것입니다. <톨스토이>


 


sermon_2019-09-15.png